소은이가 "누가 모모고 누가 토토야?"라고 물으며 책 읽기를 시작해보네요~^^ 이 책은 누리과정 연계 중에서도 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모모와 토토는 친구예요. 서로 각자 좋아하는 것들은 다르죠. 어느 날 모모가 토토에게 노란 풍선을 선물해요. 토토가 좋아하는 것이 있지만, 아마도 모모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토토도 좋아할 거라는 생각에 토토의 생각은 묻지 않고 적극적인 표현만 하게 됩니다. 그러다 토토는 편지 한 통을 놔두고 사라지게 됩니다. 이제부터 모모랑 놀지 않겠다는 내용이었어요. 모모는 열심히 토토를 찾아다녔어요. (책 내용 사진을 다 찍진 않았지만, 이 부분에서도 각자 동물들이 좋아하는 색이 다르다는 것이 보입니다.)편지지를 보는 모모는 무언가 깨달아 보입니다. 모모가 토토가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