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지갑에 열심히 용돈을 모았어요. 코스트코에서 크리스마스 멜로디 뻐꾸기시계를 보자말자 사겠다고 해서 말이죠. 사고 싶다고 하는 것을 다 살 줄 수는 없어요. 6세이기도 하고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금액을 다 모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또 기다려줬어요. 다른 장난감을 사고 싶어 할 때도 "코스트코 산타 시계 산다며~이거 사면 크리스마스 시계를 못사~ 괜찮아?" 물어보면 항상 손에 들고 있던 장난감을 다시 놓고 오는 기특한 소은입니다.. 정말 칭찬해주고 싶고 대견합니다.💕👏👏👏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너무 고맙네요.❤ 말이 너무 길었죠.. 제품 구경하러 가볼까요?💁♀️🎁 (온라인상에 지금은 제품 검색을 아무리 해도 안 뜨던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나 봅니다. )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