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집 분위기도 바꿔볼 겸, 집 안에 조그마한 변화를 주려 고민하다가 캔들워머를 구입하게 됐네요. 캔들워머는 램프의 열로 캔들을 녹여 향기를 발산해요. 제가 산 캔들워머는 이미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바로 메르시앤코의 데일리 캔들 워머입니다. 색은 4가지 색상이고 저는 화이트로 골랐어요.(오늘의 집에서는 4가지 색상, 네이버 스토어에는 3가지 색상만 있네요~^^🤔) 약 30단계로 밝기와 열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틀고 나서 약 10분 뒤부터 향이 나기 시작합니다. 단계 조절을 함으로써 취향에 맞게 본인과 잘 맞는 무드와 향기의 강도를 즐기시면 됩니다.^^ 디퓨저는 어느 순간 발향이 약해지는데, 캔들워머의 발향은 은은하게 계속 나니까 너무 만족스러워요.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