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샴푸책은 아이들이 한 번쯤 상상해봤을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시리즈 중의 두 번째 그림책이죠. 누리과정 연계 중에서도 신체운동 건강_건강하게 생활하기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주인공은 머리감기를 너무 싫어합니다. 머리를 감다가 샴푸가 들어가 눈이 따가웠던 경험을 한 아이라면 누구라도 머리 감는 걸 싫어하고 귀찮아하겠죠?🤪 소은이도 아직까지 목욕할 때마다 눈에 거품이 들어갈까봐 조마조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책이 공감이 많이 갔나 봅니다. 책을 소장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주인공이 엄마를 따라 마트에 갔다가 신기한 샴푸를 발견했어요. 그런데..? 앗!! 진짜 로켓으로 변해 버렸지 뭐예요?🙄 샤워기로 씻으니 다행히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모양대로 변하다니 신기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