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전면책장| 필웰 테미스 틸팅/책읽는환경 바꿔주기2탄>

드디어!!!!! 왔습니다!!!!
제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린 전면 책장입니다^^ 제품 이름은 "필웰" 브랜드의 "테미스 틸팅" 전면 책장이고요~^^  

색이 화이트, 메이플이 있는데 저희 집 전체적인 느낌이 화이트&우드 느낌이라서 메이플 색을 선택했습니다~화이트는 ALL 화이트더라고요. 이것도 이뻤어요!!

조립을 거의.. 저 혼자서 한 시간 반?? 정도를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이런 DIY 제품도 처음이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어서 유튜브 영상도 봤다가 다른 블로그도 찾아봤다가 쨌든 뚝딱뚝딱 열심히 완성했습니다..ㅎㅎ수고했다 나 자신..✌

제가 느낀 전면 책장 매력은...

• 아이들의 눈에 잘 보인다.
• 너무 많은 책을 놔둘 수가 없다. what!?
• 한 주에 보기로 한 책들만 놓아도 되고 엄마가 보여주고 싶은 책, 아이가 좋아하는 책 섞어서 놓아두면 책 편식도 덜한다.입니다^^

사실 저희 집에는 다른 책장이 있습니다~

책이 꽉 채워져 있으니 꺼내서 보기 힘들어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은 책 표지의 그림을 보고 "이건 무슨 책일까?"라고 추측하는 것 같아요.(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더욱이요.) TV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그만큼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입니다..)

비교샷입니다~전면책장에 책이 있을때 더 보고싶게 생기지않았나요??

물론 엄마 욕심이긴 한데요.. 엄마들은 인테리어 해치지 않으면 더 좋잖아요ㅎㅎ (필웰 짱!!) 저는 오늘의🏠에서 4만 원 후반대에 샀어요^^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그러나⭐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잘 보느냐겠죠⭐

조립한 그 날, 하원하자 말자 눈에띄는 곳으로 총총..

진~~~ 짜 좋아했어요. "우와~엄마 이거 내 거야!?"라고 물어보기도 했었죠ㅎㅎ 소은이 혜령이 책 보는 곳이야~라고 하니 웃더라고요😃😄😁😀😆 일단 관심가지기는 성공입니다~!! TV 옆에 놔두니까 커튼이 자꾸 거슬려서.. 뭔가 부족해.. 맘에 안 드네..라고
생각하다가 전면 책장 공간을 획기적으로 바꿨습니다.

저희집은 이사오면서 소파를 없애고 대신 큰 식탁을 놔뒀었습니다~^^ 구조만 바꿨는데도 작은 도서관이 생긴것같은 효과네요!!📙📕📗📘

책이 눈에 쏘옥 ~!! 바로 꺼내서 책상에서도 읽고 매트에서도 읽고 합니다~^^

아!! 다만 들고나니 한 가지 거슬리는 점.. 전면 책장이 많이 무겁지 않아서 좋긴 한데요. 조금 힘이 없어요ㅠㅠ 원래는 전도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못을 박아두라고 써져있는데 저희 집이 전세라서ㅠㅠ 못 박기도 애매하네요.. 만약에 아이들이 책장 앞에서 장난친다거나 책장 자체를 많이 흔들거나 하면 주의를 주셔야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집만의 작은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더 책과 친해져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