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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테마파크 가시려는 분들은 입장권이 얼마 정도 하는지 찾아보셨을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놀란 가격이었죠. 그래도 그 가격만큼 놀고 오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답니다. 가기 한 달 전부터 핫딜 검색 알람 같은 건 다했었고 11번가에서 대인두명 소인두명 자유올프리패스로 제일 싸게 샀어요.
야외는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 실외놀이기구 두 개(미니 관람차, 바이킹)가 기억에 남아요. 3세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6세 딸은 관람차는 그저 그랬답니다. 바이킹은 거의 어른 수준이라 엄청 무서워했어요.
🏷 뽀로로테마파크 실내가 엄청 크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냥 제가 느꼈을 때 팁만 적어볼게요.
- 타요 존, 뽀로로 존이 있는데 자유이용권(올 프리패스 샀었음.#종일 이용 가능)을 사야지 불편함 없이 교차해서 다닐 수 있어요. 애들이 놀이기구 타는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자칫 추가 비용이 더 드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모든 놀이기구는 기본 키 1M 이상되야합니다. 엄격하게 막대기 키 같은 거로 재고 안되면 안 된다 하시더라고요. 키 1M이하는 놀이기구를 어린이와 보호자가 같이 탄다 해도 탈 수 있는 게 두 개? 정도뿐인 것 같아요.
- 줄 선다고 해서 막 탈 수 있진 않아요. 놀이기구 운행시간을 잘 보시고 다른 곳 들렸다가 시간 맞춰 줄 서있으면 훨씬 기다림이 적죠.(안전운행 점검 시간 있어서 그런 듯.)
- 3세는 솔직히 입장권에 비해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해서 돈이 아깝다 생각 드실 수 있고, 6세는 4시간 있었는데도 탈 수 있는 것들도 많고 무제한 수준이니까 더 있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잘 왔다 생각이 들었어요. (둘째 몸살 걸릴까 봐서 억지로 끌고 나왔다죠ㅠㅠ첫째만 생각하면 아쉬웠네요.)
- 뽀로로 트램펄린 존에 미끄럼틀 긴~게 있는데 아이와 보호자 모두 양말 미착용 시 안전상의 이유로 탈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가들은 꼭 보호자와 함께 내려오실수있습니다.
- 나가기 전, 타요 트램펄린존은 뒤늦게 발견해서 발도 못 담아보고 왔어요.. 사실 놀이기구 줄 선다고 정신없었던 게 맞아요.
- 저희는 금요일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오픈 시간 되자마자 들어가셔서 놀이기구 한 번씩 다 타보시고 트램펄린 존에서 자유로이 놀다가 또 타러 가보면 이득일 것 같아요.
- 아이들 더 커서 꼭 다시 가보고 싶긴 합니다^^ 그때는 더 잘 놀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느껴본 걸 적어봤고요,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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