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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같이 온 롱샴 잡지에는 엠버서더인 김세정 님이 브랜드 제품과 찍은 여러 사진들과 롱샴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컬렉션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적혀있었어요. 제가 산 브랜드의 유래를 읽어보니 재밌더라고요. 요약해서 가져와봤습니다.
1948년 2월 1일, 장 카세그랑은 롱샴을 설립하며 프랑스 럭셔리 가죽 브랜드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가죽으로 감싼 고급 담배 파이프를 만든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롱샴의 담배 파이프 컬렉션은 서류가방, 책상용 패드 및 카드 홀더로 확장되면서 파리지엔 스타일을 대변했습니다. 장 카세그랑은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집과 파리 중심부를 매일 오가던 중 파리에 남아있던 마지막 제분소의 풍경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이곳 '롱샴' 경마장과 그의 성 '카세그랑(프랑스어로 곡물을 빻다라는 뜻.)' 제분소를 연상하는 그의 이름을 따서 하우스의 이름을 롱샴으로 짓고 일러스트레이터 투렌느 슈발로에게 요청해 19세기 조각에서 영감을 얻은 말 로고를 탄생시켰습니다. 브랜드의 추진력을 달리는 말🐎로 형상화했습니다. 이 로고는 롱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롱샴 로고를 보시면 말이 그려져 있어요. 브랜드의 추진력을 달리는 말🐎로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요즘 롱샴 르 플리아쥬 파우치가 인기라 거의 품절이더라고요. 국내에 잘 없고 해외배송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산 롱샴 파우치는 국내에는 조금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린 파우치도 예쁜데 저는 시티 핸들 파우치가 더 마음에 들어서 사게 됐어요.
롱샴 르 플리아쥬 시티 핸들 파우치 34175 HYQ 001 부산 롱샴 신세계 센텀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파우치(액세서리용)로 나온 제품이기에 크기는 작아요. 요즘 작은 가방이 유행이잖아요. 따라서 롱샴 르 플리아쥬 미니백, xs 사이즈 백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파우치용으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따로 스트랩이 없어요. (숄더백, 크로스백 불가능.) 핸들 한쪽만 토트백처럼 들고 다닐 수 있게 돼있어요.
https://m.smartstore.naver.com/chandashop/products/8309190444?NaPm=ct%3Dlqcdsunr%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6ea50753f98b3b5d0bea7c51c99e30f316bcf774
스트랩은 보세로 인터넷에 구입할 수 있게 돼있답니다. 저도 주문해 놓은 상태예요. 그리고 더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 이너백을 활용하더라고요~ 이너백과 스트랩 끈이 배송 오게 되면 또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saebom3599.tistory.com/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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