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이가 1년 전쯤 어린이집에서 지역 참여 연계로 안과에 방문하게 됐어요. 안과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가 신기한 장비들도 많고 눈 시력검사도 한번 해보고 아주 좋은 경험이었나 봐요. 한동안은 재밌었다고 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답니다. 7세 때 장난감은 크게 뭐를 사달라고 하진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마침 플레이모빌에 안과의사 완구가 있더라고요. 오~ 소은이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사게 됐어요. 역시 한 번의 경험은 중요한 것 같아요. 장난감을 보자마자 " 나 안과 가봤잖아~(안과이름도 기억함.) 나 여기 좋았는데~ 또 가보자"라고 말하는 소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플레이모빌을 좋아해요. 실바니안 마니아층이 있는 것처럼 플레이모빌 마니아층도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만큼 사랑하는 장난감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