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 캠퍼스 /부산 / 기장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기장 데이트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브릭 아트 테마마크입니다.

브릭캠퍼스는 입학과 졸업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캠퍼스로 스토리텔링했습니다.

"모두가 예술가"라는 모토 아래, 국내외 최고 브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결국에는 스스로 하나의 브릭 아트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제가 체험하고 난 뒤 이해가 간 문장입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브릭들로 만들고 체험해 보고 본인의 창작물 사진 찍어 이 달의 브릭 아티스트 같은 소정의 선물을 주더라고요. 취지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전세계에 단 20명의 레고공인작가(LCP)들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단 두명 뿐입니다. 대단해요👍

소은이는 평소에 블럭, 레고에 관하여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가까운 곳에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기쁩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어서 아주 여유롭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부산점입니다. 이외에도 제주, 서울, 강릉 전국으로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https://m.place.naver.com/place/1192041757/home?entry=pll

브릭캠퍼스 부산 : 네이버

15000원입니다. 네이버 예매, 2023년 12월 31일까지 10%~21%까지 입장료 할인하고 있습니다. 36개월 미만 무료입니다. (증빙서류지참.) ※부산시민은 신분증 지참하시면 20% 할인, 현장구매만 가능합니다.

처음엔 입학의 느낌으로 작은 것들부터 시작해서 점점 새로운 공간과 창작물이 커져가는 웅장함을 느꼈습니다. 소은이 혜령이 지루해하지 않고 눈이 커지면서 더 흥미로워했어요.^^ (기대와 달리 너무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사진으로 찍어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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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 바로 보이는 롯데월드를 마치 표현한것같은~^^

중간마다 저렇게 브릭아티스트들이 이야기한 구절들이 나오거나 유명했던 구절들이 나오는데 그것마저 멋있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나의 인생.. 이라고나 할까요..😂

브릭창작물 옆에는 설명도 잘 돼있고 작품을 이해하기도 좋아요. 아이들이 있어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다시 한 번가서 또 구경해보고 싶어요.

저는 이게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모두 브릭으로 만들었다는 게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소은이도 제일 오래 구경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 모두 야광봉을 들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뭐 하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사진은 없지만 뒤편에도 디테일하게 표현돼 있어요.

여기에는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게 돼있는 공간입니다. 시간제한이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고, 화장실도 바로 나가서 오른쪽에 있었어요. 엄마 아빠, 아이들과 목을 축일 수 있는 작은 카페도 있었네요. 초코브릭이 뭐지? 맛이 어떤지 보자 싶어서~초코브릭이 있는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네이버예매 패키지에도 있던데, 초코브릭상품권 1매 이거인 것 같은데 굳이 할 필요 없을듯합니다. 제 입맛에는 ABC초콜릿이 더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바로 굿즈샵.. 종류는 많이 없었지만 키링하나 건져왔어요..ㅎㅎ 아이들 가방에 하나씩 달아주고 보면서 여기 왔던 경험을 다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TIP. 입구에 하나씩 가져갈 수 있게 돼있어요. 미션 보면서 작품구경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갔지만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브릭 캠퍼스 같아요.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도 왔으면 좋겠어요~😉(※부산시민은 신분증 지참하시면 20% 할인, 현장구매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