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는 중에 암컷 한 마리가 배가 부른 것 있죠~ 분명히 구피가 임신을 했더군요. 제가 바로 캐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구피가 배가 불렀다면 출산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가 거의 기역자로, 또는 90도의 각진 상태라면 2~3일 안에 출산을 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치어의 눈도 보이는데 엔젤링 이라고도 부릅니다. 구피 출산징후는 찾아보니 대표적인 것들은 다른 구피와 있지 않고 혼자 구석진 곳에 가만히 있으려고 한다. 또는 진통 때문에 벽을 왔다 갔다 한다고 합니다. 저희 집 구피는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였습니다. 활발히 움직이다가 어느 날 가만히만 있길래 쳐다보니 가쁜 숨을 반복하다가 갑자기 치어 한 마리를 낳아버렸어요. 근데 바로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