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체험으로 데리고 온 구피와 생활한 지 한 달이 다돼갔습니다. 치어들도 낳고 나름 잘 키우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구피 한 마리부터 시작해서 점점 죽어가는 구피들이 늘어나더군요.. 지금은 많던 치어들도 전부 그다음 날에 전부폐사됐어요..폐사직전에 기록을 남겨놓은 것을 적어보겠습니다.구피들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자는 것과는 달랐습니다.여과기출수구에 아이들이 다 모여있었습니다. 출산도 아닌데 출산할 것처럼 아가미를 빠르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배마름병이 한 마리씩 왔었어요.(배마름병 등 다른 병들이 구피에게 보인다면 이미 손 쓸 수 없이 악화됐다는것.) 아가미도 분홍빛이 아닌.. 검붉은 색..? 을 띄었습니다. 성어들은 한두마리씩 죽었고, 치어들은 면연력이 약해서 그랬던건지 한꺼번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