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신축정도되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인테리어를 하게 됐어요.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면 아무래도 편하겠지만 비싸고, 제 스타일대로 편하게 말하기가 조심스럽고요. 비용이 제일 컸기 때문에 직접 발품 팔아가며 하나씩 알아보고 했답니다. 힘든 만큼 배운 점도 많았기에 아주 만족합니다.^^ 저희는 크게 도배, 화장실, 조명위주로 인테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마루는 제일 처음 집 보러 갔을 때는 깨끗해 보였는데 세입자분이 나가시고 짐들이 빠지니 곳곳에 찍힌 곳이 많았어서 새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으나.. 이미 스케줄을 다 잡았었고 살면서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놔두기로 했는데 제일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오늘은 도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두 업체 연락해 보았고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