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부산 기장 카페 디저트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 토리나무

솔리자새봄 2022. 8.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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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나무]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30930685/home
모든 메뉴는 수제로 만들어집니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 스페셜티 등급으로 핸드드립 또는 에스프레소 메뉴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목장을 연상시키는 외부 모습이네요. 여기가 주변이 도토리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카페 이름이 "토리나무"일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밤송이들도 주변에 떨어져 있고ㅎㅎ (사장님께 다음에 꼭 물어보는 걸로🙈)

출입문 옆에 노란 벤치에서 포토타임을 가져봤습니다.

들어서자말자 오른편에 원두를 로스팅하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네요. 내부는 대부분 우드로 인테리어가 돼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을 느낌이 나더라고요. 베이지, 브라운색 계열이 확실히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추석이 곧 다가와서 그런지,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파시는 오란다와 견과류정과 세트도 눈에 띄었네요.^^

"철들다 - 금속공방"에서 만든 핸드드립 물건도 판매하시더라고요. 집에 커피머신이 있지만 하나 들여놓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났었더라지요..🙊(다음 방문 때는 꼭 사려고용ㅎㅎ 다시 봐도 예쁘네요.🤎)

디저트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걸로 골랐네요.
순수 우유케이크는 부드러운 빵과 느끼하지 않은 생크림의 조화로 입에서 그냥 녹습니다. 에그 쿠키는 생각보다 계란 맛이 많이 나서 저는 별로였는데 아이들은 잘 먹을 것 같아요. 커피는 쏘쏘~^^

실내에도 아기의자가 있지만, 아이들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법이죠..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평일5시~6시반정도까지 있다가 옴. )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다 왔네요.

아이들은 놀거리가 딱히 없어도 마음껏 뛰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릴것같네요. 날씨도 선선하니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화장실도 깔끔했고요, 나와서 손씻는데 뚫린 창문이 🖼 너무나도 액자같아서 또 한번 밖을 바라봤네요.

요즘은 노키즈존도 꽤 많이 생기던데, 아무래도 엄마의 입장으로서는 아이 데리고 조금의 여유를 찾아 쉴수있는곳을 찾게되는것같아요. 시간 타이밍만 맞추신다면 어른과 아이 모두 편안한 하루중의 한때가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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