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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오랜만에 함께 하게 된 약속이 생겼어요. 울산 삼산동에 새로 생긴 키즈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들어가기 전 포토존에서 찰칵.📸
포토존과 함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수많은 뽑기들이 보입니다..(왜 이런건 부질없는 걸 알지만 내가 더 하고 싶은지..🤔)
✋️보호자와 아이들 양말 필수입니다.
✋️특히 볼풀장이 굉장히 크고 넓은데 수영장의 느낌으로 돼있습니다. 아이들은 그저 신나서 점프를 합니다. 점프 금지입니다.🚫
✋️🏁 레이싱파크 이용시 키 110cm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탑승 필수입니다.🏎
✋️튜브슬라이드 이용시 24개월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탑승 필수입니다.
✋️이유식 제외. 외부 반입 음식 금지입니다.
트램펄린, 슈팅존, 🎣 낚시하는 곳, 주방놀이, 🏥 병원 놀이 등. 넓은 공간이 아니었지만 다 갖추어져 있어요. 개인적으로 메인은 레이싱존과 튜브슬라이드존이라고 생각합니다.
☕️ 커피는 물론, 간식들과 한 끼 식사되는 것들도 팝니다. 아이들 최애 구슬 아이스크림~🔴🟠🟡🟢🔵 하지만 우리는 핫도그를 사 먹었어요. 아이들이 잘 먹는 걸 보니 맛은 있나 봅니다.
💛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깨끗하기도 하고 직원분들께서 계속 청소와 장난감 정리를 하시더라고요. 관리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새로 경험해 보기에 충분했어요. 영아 아이들은 더욱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같고요.(24개월 미만은 여기 말고 베이비 키즈카페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린 연령보다는 큰 아이들이 많아요.)
💛 경주 히어로키즈카페를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레이싱존같은경우 돈을 더 내야 했었는데 여기 레이싱파크에서는 무한반복으로 탈 수 있어요.
💛 울산에서 잘 보지 못한 새로운 놀이기구도 있어서 더 잘 놀고 왔지요. (ex. 레이싱과 튜브슬라이드) 거의 모든 키즈카페에 있는 ZONE은 다 있었던 와글 아이 키즈카페네요~~^^
아쉬웠던 점은.. 가격이 비싼 것 같아요.. 핫도그도 2500.. 소떡소떡 3500.. 음료수 가격은 전부 2500으로 동일한 것 같았습니다. 아이 2만 2천 원, 어른 5천 원..+간식비 아이 둘을 데리고 간다고 생각하면 입장료만 4만 9천 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금액이죠.
하지만 딱 하루 아이를 위해 써야겠다 결심한 날 데리고 가주신다면 아주 신나고 와글스러운 하루를 선물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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