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크록스가 질린다면? 여름 신발 샌들 뮬 [플러피시트러스]
솔리자새봄
2023. 7.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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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장마나 물놀이 갔을 때 또는 편하게 신고 싶은 신발이 하나쯤은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크록스가 워낙 유명해서 사볼까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다른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다가 고르게 된 신발입니다.
플러피시트러스는 fluffy(솜털의, 거품 같은, 푹신해 보이는)+citrus(사전적 의미로는 감귤류, 밀감 속의 뜻인데 풋풋하고 청량감을 표현할 때 쓴다고 하네요.) 합쳐진 단어인데요. 부드러운 솜털로 뒤덮인 주황색 과실이 떠오르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뜻이랍니다.
여기 브랜드의 신발이 다양하게 많지만 저는 특히 장마철에도 편하게 신을 수 있었던 장화나 슬리퍼가 없었기 때문에 뮬 신발을 고르게 됐어요. 사이즈는 225~230 / 235~240 / 245~250로 총 세 가지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 색도 브라운/ 라이트 카키/ 화이트 세 가지네요.
브랜드가 홍보한 요점을 설명해 볼게요.
- 방수에 우수한 IP 공법으로 비 오는 날에도 젖을 걱정이 없음. (*IP공법? 원료를 금형 안에 주입시켜 부풀리는 제작 방식으로 부풀리는 과정을 통해 제품이 가볍고 부드러우며 물기와 오염에 강한 것이 장점입니다.)
- 227g의 가벼운 무게.
- 플러피시트로스만의 Mango Foa 설계.(착화 시 즉각적으로 닿는 푹신한 쿠셔닝과 지면에 닿는 바닥면은 단단함으로 내구성이 좋아서 편안함이 극대화된 착화감 제공.)
-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굽높이 6cm로 설계돼었음. 미끄러움에 취약한 러버슈즈의 단점을 보완하여 접지면에 타이어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하였음.(*러버? 탁구채에 붙어 있는 고무판을 말하는데, 광택이 없고 탄력성이 있는 고무재질로 돼있어요. 대충 러버슈즈는 고무 신발이라는 뜻 같네요.)
- 트렌디한 스퀘어토 디자인을 적용하여 스타일리시함을 살렸음.
- 유해물질이 없고, 천연소재. 글로벌 인증을 받은 텐더레이트사의 고품질 친환경 바이오소재를 사용하여 인체 유해 물질이 없는 무자극 소재로 제작되었음.
비올 때도 신을 수 있다는 장점이 제일 크고, 신발이 정말 가볍습니다. 물티슈보다 가볍다고요.. 쿠셔닝도 좋아서 오래 신어도 발 아플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후기가 많이 없어서 궁금하신 분들 위해 한 번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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