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풀빌라 독채 펜션 / 미온수 무료 / [박달림] 솔직한 리뷰

1년에 한 번 계돈으로 가족끼리 함께하곤 하는데~아이들이 어려서 너무 멀리는 못 가고 그나마 가까운 경주 쪽으로 알아봤습니다. 여기 선택한 이유는 산뷰를 부모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기도 하고,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9인가족(어른 6명, 유아 3명)이 다녀왔는데 다른 곳은 거의 인원수 기준이 4인이던데 여기는 6인라서 인원추가비용을 내고도 56만 원에 다녀왔습니다. 비수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성수기에는 더 비싸지겠죠..🫢

박달전원마을이라는 곳에 박달림 펜션이 있네요. 박달림 말고도 다른 펜션도 보였어요. 박달림은 [하나, 두나, 세나] 나뉘어있는데 저희는 "하나"로 골랐어요.

여기에서 아이들 씻기고난 후 닦고 옷 입히시면됩니다^^

https://m.place.naver.com/accommodation/1739474260/home?businessCategory=pension

박달림 : 네이버

《솔리자새봄의 주관적인후기》
💰 10인가족이 가기에 충분한 가격대였습니다.
🍴식기류와 컵, 냄비, 키친타월, 등 10인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구비돼 있습니다. 찝찝하신 분들은 일회용으로 준비해 가면 더 좋을듯합니다.
🚿 샴푸나 바디워시 등 씻는 것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상관없지만 아이들것은 따로 챙겨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머리빗도 챙기시길.
💦 정수기가 없으므로 물은 충분히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긴 합니다. 혹시 모르니 개인적으로 챙겨가도 될 듯합니다.
☕️ 커피머신이 있는 펜션도 있지만 여기에는 없습니다. 커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챙겨 가세요~^^

아쉬운 점은 너무 어린 연령이 같이 가기에는 복층인 계단이라 위험요소도 있고 힘들 것 같아요. 4세 이상이면 큰 무리 없이 잘 놀 것 같습니다.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어요. 그리고 사방이 온통 초록색인 산 뷰를 보니 힐링도 되고요. 비슷한 연령인 친구네 가족과 가면 더 재밌게 놀 것 같네요.😁